사랑하는 꾸가 준 책을 요즘 간간히/열심히 읽고 있다. 내용을 계속 곱씹게 되기도 하고, 느낀 것을 삶에 녹여내려 노력하게 되고, 또 내가 막연히 생각 해오던 것들에 대해 문자로 잘 풀어내준 책이라고 생각해서, 파편화 된 생각일지라도 조금이나마 기록해보려 한다. 1. 에고를 깨닫고, 알아차리고, 관찰하기: 책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되는 깨달음, 알아차림의 힘이 정말 크다는 것을 언젠가부터 확실히 체감하고 있다. 예를 들어 부정적인 감정을 온전히 느끼는 대신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나를 가만히 관찰함으로써 에고로부터 나를 조금이라도 분리해내면, 사건과 현상과 감정들에 더이상 파묻히지 않게 된다. 관련된 좋은 시청각 자료들 (저자 강연 + 책 리뷰 영상)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HTML 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