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번주 금요일 저녁에는 금요일 밤 기분을 느끼러 (?) 갈마동 아저씨 족발에 다녀왔어용 아저씨 족발의 위치는 갈마동 쪽갈비 & 광세족발 근처에요! 아저씨족발은 처음 와봤는데 진짜 아저씨들이 술 한 잔 하러 많이 오시는 동네의 북적북적한 식당 느낌이었어요 4인석이 13개 정도 있는 중간 규모의 식당입니당 😗 메뉴는 매우 단촐해요! 마늘족발이 맛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둘이서 마늘족발 소자+쟁반국수 소자 를 시켰어요 양념도 먹구 싶었는데 오리지널 & 마늘은 반반이 되는데 마늘 & 매운양념은 반반이 안 된다고 하시더라고요ㅠㅠ아숩 사이드로 김치국이 나오는데 넣어먹는 수제비가 꽤 많이 나와요 수제비 최고.. 소주를 부르는 국물.. 😷 쌈이랑 백김치, 무말랭이(?), 고추+마늘과 함께 샐러드도 잔뜩 나오는데 반찬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