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대전을 떠나 서울로 이사 온지도 약 5개월,
퇴근하고 나면 시간이 생각보다 많아서 요즘 하루에 한 두번은 요리를 합니다.
그 중에 요즘 대충 만들어 본 훈제 오리 볶음밥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백만년 만에 블로그를 쓰러 돌아왔습니다..
레시피는 매우 간단한데, 핵심 재료는 훈제오리, 고추장, 밥. 입니다.
나머지 재료는 냉장고 상황에 맞게 넣으면 되는데, 식감이 살아있는 야채를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야채가 없다면 약간의 김치를 넣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훈제오리 고추장 볶음밥 레시피 (1인분 기준)
1. 훈제오리 약 80~100g 을 잘게 잘라 볶는다.
2. 기름이 많이 나오면 좀 흡수시켜서 버린 후, 혹시 있으면 대파를 좀 넣고 볶는다.
3. 냉장고에 있는 아삭거리는 야채 아무거나 (콩나물, 양파 등) 혹은 김치 줄기부분을 *잘게* 잘라 넣고 볶는다.
4. 밥을 넣고 고추장을 한 스푼 넣고 달달달 볶는다. (부추가 있으면 이때 추가해주면 좋다.)
사진은 찍기 귀찮아서 ChatGPT로 만들어 봤습니다. 좀 이상하지만 참고하세요.
조만간 다시 만들게 되면 사진을 첨부해보겠습니다.
반응형